2009년 11월 03일
스펙타클한 꿈을 꿨다.
악마의 영향을 받아 배트맨이 없는 고담 시티화 된 (정확히는 고담 대구화) 대구를 원상복귀 시키기 위해 고분 분투하는 내용이었다. 나의 명예를 위해 미리 말해두자면 나는 고담 대구라는 말에 찬성하지 않는다. 범죄 발생 비율은 대도시인 서울 쪽이 압도적이고 범죄의 악질적인 정도는 부산이 심하다고 생각한다. 평일 대낮에 시속 150km/h로 달린다고 해서 고담 시티인 것은 아니다.
어쨋든 고담화 된 대구(이하 고담 대구)는 조커가 지배하고 있었다. 배트맨이 없던 3년간 조커는 고담 대구를 정신병동으로 바꾸어놨다. SEDA의 특수요원인 나는 파트너와 함께 잠입했다. 고담 대구에서는 타임슬립을 한 배트맨이 조커를 상대로 고분 분투하고 있었다. 거두절미하고 조커와의 결전에서 조커는 죽었다. 고층 빌딩에서 아래로 떨어져 목이 부러졌다. 붕괴하는 고층 빌딩에서 탈출한 우리는 할리(넵, 할리퀸)의 아들 해리를 만났다. 할로윈이라는 악명(惡名)을 가진 해리는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영웅" 조커의 복수를 하겠다며 우리에게 덤벼왔다.
거기서부터 완벽한 지옥이었다. 파트너는 니트로글리세린을 뒤집어쓴채 불타죽고 새까맣게 탄 시체 앞에서 해리는 "More? More EXPLOSION? HAHA!"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바로 옆 방에 있던 나는 이를 악물고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해리를 놓친 나는 조커 크루(Joker crew : 조커의 부하들. 여기서는 해리의 군대가 됬다.)의 감시망을 해킹해 배트맨을 서포트했고 스파이더맨도 가세했지만, 스파이더맨은 포로가 되고 배트맨은 눈이 멀었다. 거기에 배트맨은 옷까지 뺏겼다. 정확히는 탈출하기 위해 옷을 미끼로 쓴거지만. 해리는 감시망 너머로 이렇게 말했다. "배트맨! 우리 감시망을 해킹했다는거 알고 있어! 그 카메라로 보고 있겠지! 네가 나오지 않으면 스파이더맨은 죽어, 이렇게!" 거대한 철괴에 깔려, 스파이더맨은 압사했다. "이런, 죽여버렸네? 이히히햐하하하하하!" 해리는 웃으며 사라졌다.
내 짐작으로는 스파이더 맨이 아니라 스파이더 맨의 대역이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스파이더맨에게도 같은 협박을 하겠지. 배트맨, 아니 브루스 웨인은 눈이 멀었지만 그는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DC 영웅이니까, DC코믹스가 망하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
브루스 웨인과 나는 화장실에서 합류했다. 그러나 내 꼬리가 잡혀 조커 크루에 포위당하고 말았다. 도시를 숨어다니던 우리는 궁지에 몰렸다. 그리고 나는, 배트맨을 살리기 위해 죽었다.
대충 그런 꿈. 깨니까 허리가 아팠다. 너무 잤나.
어쨋든 고담화 된 대구(이하 고담 대구)는 조커가 지배하고 있었다. 배트맨이 없던 3년간 조커는 고담 대구를 정신병동으로 바꾸어놨다. SEDA의 특수요원인 나는 파트너와 함께 잠입했다. 고담 대구에서는 타임슬립을 한 배트맨이 조커를 상대로 고분 분투하고 있었다. 거두절미하고 조커와의 결전에서 조커는 죽었다. 고층 빌딩에서 아래로 떨어져 목이 부러졌다. 붕괴하는 고층 빌딩에서 탈출한 우리는 할리(넵, 할리퀸)의 아들 해리를 만났다. 할로윈이라는 악명(惡名)을 가진 해리는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영웅" 조커의 복수를 하겠다며 우리에게 덤벼왔다.
거기서부터 완벽한 지옥이었다. 파트너는 니트로글리세린을 뒤집어쓴채 불타죽고 새까맣게 탄 시체 앞에서 해리는 "More? More EXPLOSION? HAHA!"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바로 옆 방에 있던 나는 이를 악물고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해리를 놓친 나는 조커 크루(Joker crew : 조커의 부하들. 여기서는 해리의 군대가 됬다.)의 감시망을 해킹해 배트맨을 서포트했고 스파이더맨도 가세했지만, 스파이더맨은 포로가 되고 배트맨은 눈이 멀었다. 거기에 배트맨은 옷까지 뺏겼다. 정확히는 탈출하기 위해 옷을 미끼로 쓴거지만. 해리는 감시망 너머로 이렇게 말했다. "배트맨! 우리 감시망을 해킹했다는거 알고 있어! 그 카메라로 보고 있겠지! 네가 나오지 않으면 스파이더맨은 죽어, 이렇게!" 거대한 철괴에 깔려, 스파이더맨은 압사했다. "이런, 죽여버렸네? 이히히햐하하하하하!" 해리는 웃으며 사라졌다.
내 짐작으로는 스파이더 맨이 아니라 스파이더 맨의 대역이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스파이더맨에게도 같은 협박을 하겠지. 배트맨, 아니 브루스 웨인은 눈이 멀었지만 그는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DC 영웅이니까, DC코믹스가 망하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
브루스 웨인과 나는 화장실에서 합류했다. 그러나 내 꼬리가 잡혀 조커 크루에 포위당하고 말았다. 도시를 숨어다니던 우리는 궁지에 몰렸다. 그리고 나는, 배트맨을 살리기 위해 죽었다.
대충 그런 꿈. 깨니까 허리가 아팠다. 너무 잤나.
# by | 2009/11/03 14:11 | 잡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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