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의 황녀들 스티아(부함장) 루트 클리어. 간단감상.

감상

 대작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명작입니다. 뭐, 제 입장에서는 초극강울트라필살비기슈퍼더블허리케인블리자드파이널피니쉬블록버스터급 대작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게까지 먹힐 것 같진 않으니 명작이라고 해두지요.
 일단 '그저 미연시'라고 생각해서 크게 신경쓰진 않았는데, 잠수함전의 느낌을 나름대로 잘 살렸습니다. 하드 유저와 소프드 유저들에게도 양쪽을 잘 잡을 것 같네요. H씬은 매우 가끔 나오지만 하다보면 그쪽은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불만인 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일본 게임이라는 점, 연애시뮬레이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잘 만들었어요. 그래도 좀 투덜거리고 싶은건 후반에 아주 급박한 순간에 내정감찰관이 총구 들이댄 다음 플레이어 입장에서 긴장이 약간 풀린다는 점. 승무원 간 대화보다 그 즉시 전투씬에 돌입하고, 나중에 승무원과 대화하는 편이 나았다고 생각하는데……. 대공포나 대함포는 무시합시다. 세계관 자체가 가상세계관인데 그런거 일일이 따질 필요 없겠죠.
 다른 루트는 빠져보지 않아서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보아하니 스티아 루트가 최강인듯.

 다만 아쉬운 점은 다음과 같은 대화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
 "이제 함장이 아니다. 그렇지 않나?"
 "알겠습니다, 함… 아니, 바리트 군."

 어쨋든 매우 좋았슴다. 수능 끝나고 스티아 루트 다시 해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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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크리트 | 2009/10/04 15:20 | 게임 | 트랙백(1) | 핑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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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Dr.A의 빌런연구소 at 2009/10/06 15:07

제목 : 창해의 황녀들 2회차 플레이
창해의 황녀들 스티아(부함장) 루트 클리어. 간단감상.... 다시 한번 해보고 내가 깨달은게 있는데.1.스토리가 다 똑같으며, 엔딩 부분만 바뀐다.2.H씬을 빼면 오프닝에 나온 CG가 다임.3.오프닝이 더 박진감 넘쳐.일본 게임의 한계로군, 음. 음악만 추출하고 지울까.......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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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해의 황녀들 스티아(부함장) 루트 클리어. 간단감상.... 다시 한번 해보고 내가 깨달은게 있는데.1.스토리가 다 똑같으며, 엔딩 부분만 바뀐다.2.H씬을 빼면 오프닝에 나온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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